전라도 정도 천년, 조선왕실 문헌 정수 전북대서 만난다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조선왕조의 발상지에서 조선왕실 문헌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가 열린다. 6일 개막한 제2회 세계 한국학 전주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전북대박물관(관장 김성규)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관장 김건곤)이 함께 마련한 ‘조선의 국왕과 왕실 본향 전주’ 특별전이 6일 오후 4시 개막해 19일까지 전북대박물관 3층 기록문화실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나라와 임금’, ‘국정과 외교’, ‘문예와 교양’